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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무부 직원 확진에 청사 폐쇄·전원 검사 / YTN

2021-04-16 2 Dailymotion

법무부, 확진자 발생하자 청사 폐쇄…전 직원 퇴근 조치 <br />검찰국 1명 확진…6층 폐쇄 → 전면 폐쇄 대응 수위 높여 <br />박범계 "전 직원 진단검사…결과 나올 때까지 자택 대기" <br />교정시설 집단 감염 사례 고려해 신속한 선제 조치 취한 듯<br /><br /> <br />법무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법무부 청사가 폐쇄됐습니다. <br /> <br />박범계 장관을 포함해 모든 직원이 진담 검사를 받고 자택 대기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종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될 오전 시간에 청사 출입문 밖으로 직원들 발길이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법무부가 청사 전체를 폐쇄하고 모든 직원은 퇴근 조치에 나선 겁니다. <br /> <br />확진된 직원은 검찰국 소속 1명입니다. <br /> <br />의심 증상이 신고된 직후 해당 사무실이 있는 6층만 폐쇄했지만 확진 판정이 나오자 청사 전면 폐쇄로 대응 수위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박범계 장관은 전 직원에게 즉시 퇴청해 모두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장관 역시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하고 진단검사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장관은 검사를 받은 뒤 SNS에, 지난 방위사업청 사례에 따라 전 직원에 대해 조치를 했다며, 자신은 접촉자도 아니고 증상도 없으니 걱정하지는 않는다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의 이런 대응은 교정시설 내 집단 감염 사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말 초동 대처가 미흡해 교정시설에서 확진자가 급증하자, 추미애 당시 장관과 윤석열 총장의 갈등 문제로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비판이 일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교정시설 집단감염은 잦아든 상태지만, 진주교도소에서 신입 수용자 1명이 확진돼 전수검사에 나서는 등 긴장 상태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는 확진된 검찰국 직원은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추가 확진 여부 등 방역 상황은 확인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종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1616413075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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