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BA 브루클린 센터 앨드리지, 심장 이상으로 은퇴<br /><br />미국프로농구 브루클린의 센터 라마커스 앨드리지가 건강 이상으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.<br /><br />앨드리지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"지난 경기에서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느끼며 뛰었고, 당시 심장의 느낌은 살면서 겪은 가장 무서운 일이었다"며 은퇴를 결정한 배경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2006년 전체 2순위로 NBA에 입성한 앨드리지는 포틀랜드와 샌안토니오 등에서 활약하며 7차례나 NBA 올스타에 선정됐습니다.<br /><br />지난달 강력한 우승후보 '브루클린'에 합류했지만, 1천29경기에서 평균 19.4점, 8.2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기고 코트를 떠나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