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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요시"·"조" 호칭…미일 공동성명 52년 만에 대만 언급

2021-04-17 1 Dailymotion

"요시"·"조" 호칭…미일 공동성명 52년 만에 대만 언급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정상회담에서 서로 친근하게 이름을 부르며 미일동맹의 견고함을 과시했습니다.<br /><br />두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북한 비핵화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고, 스가 총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조건 없이 만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영만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백악관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습니다.<br /><br /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서로 "요시"와 "조"라고 편하게 이름을 부르며 친분을 과시했습니다.<br /><br />이처럼 두 정상이 격의 없는 모습을 드러낸 것은 미일 동맹의 견고함을 내보이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미국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등이, 일본에서는 사카이 마나부 관방부장관과 기타무라 시게루 국가안보국장 등이 배석했습니다.<br /><br />이러한 우호적인 분위기는 정상회담의 결과물인 공동 성명으로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 "두 정상은 미국과 일본 간 새로운, 경쟁력 있는 신뢰 구축의 파트너십 핵심을 발표합니다. 이를 통해 당면 현안을 해결하고, 도전을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것입니다."<br /><br />미국과 일본은 52년 만에 처음으로 양국 정상회담 공동 성명에 대만 문제를 명시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을 겨냥한 것으로, 중국과 대만 간 갈등의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.<br /><br /> "대만을 포함한 대중국 정책이 주요 의제 중 하나였습니다. 양국 정부는 대만의 평화와 안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습니다."<br /><br />지역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전념하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스가 총리는 정상회담이 끝난 뒤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조건 없이 만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 김영만입니다. (ymkim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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