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디아 고, 3년 만에 LPGA 정상…박인비·김세영 공동 2위<br /><br />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부활을 알렸습니다.<br /><br />리디아 고는 하와이 오아후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아 최종합계 28언더파로 2위 그룹을 7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.<br /><br />2018년 4월 메디힐 챔피언십 이후 3년 만의 우승으로, 통산 16번째 우승입니다.<br /><br />4라운드에서만 9타를 줄인 박인비와 7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른 김세영은 최종합계 21언더파로 나란히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