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세나 앵커 <br />■ 출연 : 배종호 / 세한대 교수, 장성호 /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재보선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한 여권의 인적쇄신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청와대 참모진을 비롯해 국무총리와 5개 부처 장관이 교체됐는데요. 또 여기에 여야 지도부와 대권경쟁도 본격화하면서 정치권이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. 정치권 이슈들 함께 정리해 보죠. <br /> <br />배종호 세한대 교수, 장성호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먼저 오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예비경선이 있었는데요. 모두 4명이 경쟁을 벌였는데 이 가운데 송영길, 우원식, 홍영표 의원. 이렇게 3파전으로 좁혀졌습니다. 먼저 배 교수님, 예상하셨던 그런 결과죠? <br /> <br />[배종호] <br />그렇죠. 4명이 출사표를 던졌는데 1명만 예비경선에서 컷오프되는 거니까요. 1명 컷오프 되신 분이 1991년생 정한도. 보니까 용인시의원이에요. 왜 출사표를 던졌냐면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. 그리고 민주당 내의 꼰대문화를 청산하겠다. 이런 취지로 출사표를 던졌지만 워낙 역부족이기 때문에 컷오프됐고요. <br /> <br />그다음에 예비경선하고 본경선의 룰이 다릅니다. 예비경선은 중앙위원회 소속 470명이 투표권을 행사하고. 아시겠지만 당권, 본경선은 전체 당원들, 그러니까 대의원 그리고 권리당원, 일반당원 그리고 국민여론조사까지 하거든요. 가장 핵심은 권리당원이 누구를 찍어줄 것인가. 이 부분이 핵심인데 권리당원들은 앞으로 계속해서 강성 친문을 중심으로 해서 개혁의 기조를 이어갈 것인지, 아니면 이번에 원내대표 경선에서 핵심 친문 세력. 윤호중 원내대표가 압도적으로 이겼기 때문에 역할 균형론을 선택할 것인지. 이 부분이 상당히 변수 같고요. 지금 구도상으로는 핵심 친문이라고 분류될 수 있는 홍영표 대 비주류라고 분류될 수 있는 송영길, 우원식. 이렇게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민주당의 지도부 구성에 대해서 쭉 훑어주셨는데요. 지난 재보선에서 참패한 데다가 또 대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민주당으로서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시점에서 당대표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? <br /> <br />[장성호] <br />정당의 목적은 정권 획득이고. 특히 내년 3월 9일날 대통령 선거가 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1822501555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