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정은경 / 질병관리청장] <br />4월 19일 기준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는 512명, 해외 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이 돼서 총 누적 확진자는 11만 4646명입니다. 현재는 8371명이 격리 관리 중에 있으십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사례는 99명이고 사망자는 어제 4명이 보고되어 누적 사망자는 1801명으로 치명률은 1.57%입니다.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. <br /> <br />어제 발생한 세부 확진 사례에 대해서는 보도자료를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. 지난 주간 발생 동향과 위험 요인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주간에는 평균 하루 621.2명의 확진자가 보고되어 직전 주보다는 7.2%가 증가한 상황입니다. 그래프를 보시면 최근 3주 계속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확진자는 최근 1주간 평균 22명으로 약간 증가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 전국적으로 일 평균 확진자 수는 600명대 초반으로 권역별로는 수도권 그리고 호남, 경남권에서 지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그 외의 지역에서도 유행이 유지되어 전국적인 유행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한 주 동안에 주요한 감염 경로를 보시면 가족이나 지인, 직장 동료 등 선행 확진자하고의 접촉으로 인해서 발생한 경우가 47.4%로 가장 많아 주로 가까운 동료나 지인 간의 접촉으로 소규모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집단발생 관련해서도 19.1%가 보고되었으며 병원 및 요양시설에서의 감염은 59명, 1.3%로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감염 경로 조사 중인 사례가 1296명으로 28.8%로 계속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양상입니다. 최근에는 25%를 초과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신규 집단발생은 주요한 보고가 20건이 보고가 되었습니다. 주로 직장 그리고 의료기관, 요양시설에서도 4건이 보고가 되었고 가족, 지인 간의 모임 그리고 교회 그리고 주로 학교 등에서의 신규 집단발생이 보고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사례는 전주 대비 감소하고 있고 2월 중순경부터는 계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. 사망자 수는 소폭 늘었지만 치명률은 1.62%에서 1.58%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양상입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모두 60세 이상 어르신이고 80대 이상 어르신이 이 중에 45%로 가장 많았습니다. 국내 감염 확진 사례 중에 외국인의 비율은 설 연휴 이후에 증가하였으나 지속적으로 외국인 사업장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21&key=2021041914140051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