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완연한 봄 기운이 가득했습니다. 내일은 더 포근하겠는데요. 내일은 오늘보다 아침과 낮 모두 3~4도 가량 기온 더 높겠습니다. 서울 아침에 9도, 낮에는 23도를 가리키겠는데요. 남부지방은 25도를 웃도는 곳도 있겠고, 모레에는 서울도 27도를 기록하는 등 마치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. 아침과 저녁으로는 금세 쌀쌀해 체온 조절이 어려워서 이 점 유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<br />기상청에 따르면 4월이 일 년중 가장 건조한 시기라고 합니다.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. 현재 영동과 충북, 영남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실효습도가 35퍼센트 이하에 머무는데요. 당분간 비 예보가 없어서 대기는 더욱 건조해지겠습니다. <br /><br />내일 중부지방 쾌청한 하늘 이어지겠습니다.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 예상되고요.<br /><br />남부지방 한낮에는 광주와 대구 25도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 예상됩니다.<br /><br />내일 새벽까지 영동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. <br />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