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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여제' 김연경, 최고의 별로 '우뚝'...정지석도 MVP / YTN

2021-04-19 6 Dailymotion

11년 만에 국내로 돌아온 김연경이 올 시즌 가장 빛난 별, 프로배구 MVP에 뽑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항공의 통합우승을 이끈 정지석도 생애 두 번째 최우수선수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챔프전 붕대투혼에 왼손 공격은 물론 고비마다 맏언니 리더십으로 고군분투했던 여제 김연경. <br /> <br />학폭사태 여파 등으로 흥국생명의 우승은 놓쳤지만, 김연경은 13년 만에 통산 4번째 시즌 MVP에 뽑혔습니다. <br /> <br />GS칼텍스를 3관왕으로 이끈 이소영을 단 2표 차로 근소하게 제쳤습니다. <br /> <br />챔피언 결정전 활약은 물론 정규리그 공격성공률, 서브 1위에 국내 선수 최다 득점으로 가장 빛났고. <br /> <br />이른바 '네트 논란' 등으로 시즌 내내 뜨거운 화제를 몰고 다녔습니다. <br /> <br />11년 만의 복귀 무대에서 올스타전, 정규리그 MVP를 석권한 김연경은 곧 소집될 대표팀에서 후배들과 함께 도쿄올림픽 도전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[김연경 / 흥국생명 레프트 : 정말 다사다난했던 시즌인데 앞으로 우리 배구가 계속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선 선수들, 모든 분들이 노력해서 좋은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려야 되지 (않을까).] <br /> <br />남자부 가장 빛난 별은 정규 시즌 국내 선수 최다 득점 정지석이 뽑혔습니다. <br /> <br />사상 첫 통합우승에 시상식에서 눈물까지 보였던 정지석은 문성민 이후 4년 만에 리그와 챔프전 최우수선수를 독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지석 / 대한항공 레프트 : 점점 더 자신감이 붙으니까 MVP 수상을 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김연경에게 MVP를 내준 이소영은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뽑는 베스트 7에 생애 처음으로 뽑혀 아쉬움을 달랬습니다. <br /> <br />YTN 서봉국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041921004839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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