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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흥행 보증' 여자배구 7구단 확정...김연경 합류? / YTN

2021-04-20 27 Dailymotion

페퍼저축은행이 여자 프로배구 7번째 구단으로 다음 시즌부터 V리그에 참여합니다. <br /> <br />선수 수급도 관건인데, 흥국생명과 계약이 끝나는 김연경의 거취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국배구연맹, KOVO는 이사회를 열고 남녀 13개 구단 만장일치로 페퍼저축은행의 여자부 창단을 승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1년 IBK기업은행 창단 이후 10년 만에 여자배구 7개 구단 체제 운영도 확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의 연고지는 성남시와 광주광역시 가운데 추후 결정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페퍼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과 함께 올해 6명, 내년 2명의 신인 등을 우선 지명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신무철 / KOVO사무총장 : 신생 구단이 빠르게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기존 구단과 선수 수급 등 지원 방안을 다양하게 논의했습니다.] <br /> <br />여자배구의 인기몰이 덕분에 추가 창단도 점쳐지는 가운데, 페퍼저축은행은 흥국생명과 1년 계약이 끝난 월드스타 김연경의 영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사태 등으로 해외진출이 쉽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국내 잔류에 무게가 실리는데, 김연경 관련 우선권은 학폭 파문으로 전력이 대폭 약화된 원소속팀 흥국생명이 가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에서 1년을 더 뛰어야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김연경은 신생팀 창단을 환영하면서도 러브콜에는 일단 신중한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[김연경 / 흥국생명 : 예민한 질문이기 때문에 잘 상의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김연경과 가까운 지도자가 신생팀 사령탑에 선임될 가능성이 크다는 배구계의 관측 속에, 김연경이 이적으로 가닥을 잡는다 해도 흥국 쪽의 동의가 필수적인 만큼 난관이 적지 않은 상황. <br /> <br />지난해 국내 복귀 때 만큼이나 김연경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, 곧 대표팀에 합류하는 김연경은 당장은 7월 도쿄올림픽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서봉국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042017263200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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