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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발적 직장 집단감염 최다...곳곳 재택·일시폐쇄 / YTN

2021-04-21 12 Dailymotion

일상을 고리로 한 감염이 퍼지면서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대규모사업장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, 회사는 재택근무에 돌입하는 등 감염 확산 막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다연 기자! <br /> <br />산업단지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뒤로 보이는 건물이 확진자가 나온 게임개발업체입니다. <br /> <br />본사 사옥을 포함해 직원 4천3백여 명이 모두 재택근무를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버 관리 담당 등 필수 인력만 나와서 일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회사는 지난해 말부터 전사 재택근무를 시행해다가 지난주부터 재택 순환근무제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뀐 근무제 시행 첫 주부터 확진자가 나오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첫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17일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강동구에 사는 직원 한 명이 먼저 확진된 뒤, 서울과 경기, 세종 등에 사는 직원 1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접촉자로 분류된 227명을 자가격리 조처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양한 일상 공간, 특히 직장을 중심으로 감염 고리로 퍼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근의 또 다른 소프트웨어 회사에서도 확진자가 두자릿수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나오고 직원과 가족 등이 감염돼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최소 11명입니다. <br /> <br />뿐만 아니라 경기 오산에 있는 화장품 제조업체에서도 지난 12일 첫 감염자가 나온 뒤 확진자 수십 명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마포구 관할 공공기관과 은평구에 있는 음식점에서도 확진자 17명이 나왔고, 서울 구로구의 한 직장에서도 종사자와 가족 등을 중심으로 14명이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저희 YTN이 보도해드렸듯 서울 강남의 한 수입차 매장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요. <br /> <br />첫 확진자가 나온 뒤에도 정상 근무했던 동료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최초 환자 발생 이후 역학조사와 매장 폐쇄 조치가 늦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직장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당국은 '아프면 쉬기' 지침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더해 증상이 있을 때는 검사를 받은 뒤 바로 집으로 돌아가 추가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. <br /> <br />또 실내 마스크 의무화 지침에 따라 사무실 안에서도 마스크 착용은 꼭 지켜주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기도 성남의 판교산업단지에서 YTN 김다연[kimdy0818@ytn.co.kr]입니다.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2109425005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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