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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진자 천2백 명 실내체육시설 '비상'..."방역 강화" / YTN

2021-04-22 12 Dailymotion

복싱장, 격렬한 신체 접촉 불가피…현장 방역 ’만전’ <br />운영 시작 2시간 전부터 방역…"환기는 필수" <br />공용 줄넘기·대여용 복싱 글러브 등 상시 소독<br /><br /> <br />실내체육시설 집단 감염사례가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헬스장을 등 실내체육시설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올해 들어 천2백 명 가까이 발생한 건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서는 방역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방역 상황 직접 살펴보겠습니다. 김우준 기자! <br /> <br />체육관 방역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가 나와 있는 곳은 복싱장입니다. <br /> <br />복싱이라는 운동 특성상, 밀접 접촉이 많아 방역에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데요. <br /> <br />체육관 관장은 운영 시작 시간 두 시간 전부터 미리 나와,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환기입니다. <br /> <br />밀폐된 공간에서 환기가 잘 되지 않은 경우 감염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또한, 공용으로 쓰는 줄넘기와, 대여용 복싱 글러브 같은 경우는 수시로 소독합니다. <br /> <br />비교적 밀집도가 높은 탈의실의 경우 한 시간에 한 번씩 속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시설 관리자가 아무리 병역에 충실해도 체육관 이용자들이 지키지 않으면, 아무 소용이 없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, 복싱장 같은 경우 격렬한 신체접촉을 피할 수 없는 만큼, <br /> <br />회원들 개개인의 마스크 착용과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체육관 관계자도 운동을 지도할 때 접촉을 최소화하고, 주로 혼자서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을 권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실내체육시설 집단 감염이 심상치 않은데, 올해만 관련 확진자가 천 명이 넘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방역 당국은 올해 초부터 지난 19일까지 발생한 실내체육시설 집단감염만 총 40건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 확진자 수만 천2백 명 가까이 이르는데요. <br /> <br />시간이 지날수록 확진자 수는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시설별로 보면, 헬스장에서 가장 많이 나왔고, 이어, 무도장과 무도학원 순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, 실내체육시설에 적용되는 의무 방역 수칙은 2시간 마다 환기, 음식섭취 금지, 면적당 인원 제한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격렬한 운동을 하는 체육관에서 2m 거리두기를 지켰어도 감염이 일어난 사례가 있는 만큼, 환기와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실내체육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2209442546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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