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원칙이 허물어져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후보자는 오늘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변할 소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미세조정은 필요하다는 것이 당의 입장이고, 홍남기 경제 부총리를 비롯한 정부의 경제 책임자들은 정책은 신중하게 진행돼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양쪽의 입장을 전하며, 청문회 과정에서 본인의 뜻을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신 수급 문제에 대해서는 백신 확보뿐만 아니라 백신 접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,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에 대한 지나친 오해는 빨리 불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후보자는 또 최근 야권에서 제기한 전직 대통령 사면 제안에 대해서는 국민의 마음을 보며 해야 한다는 문 대통령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맞다고 답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2210030543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