日 에히메현 마츠야마시 성화 봉송 중단…기념행사로 대체 <br />日 코로나19 급속 확산…카가와현 성화 봉송 중 첫 감염자 <br />日 ’긴급사태’ 예고…국내 관객 입장 등 이달 결정 못해 <br />스가 총리, 긴급사태 발령 "올림픽에 영향 없다"<br /><br /> <br />일본에서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을 할 수 없게 되자 이 지역 지자체장이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긴급사태 발령을 앞두고 국내 관중 입장 여부도 결정을 미루는 등 당장 차질이 잇따르고 있지만 일본 정부는 올림픽에는 영향이 없다는 말만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 <br />[나카무라 도키히로 / 에히메현 지사 : 성화 주자로서 뛰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던 분들께 기회를 드리지 못하게 돼 정말 죄송합니다.] <br /> <br />성화 봉송 중단을 발표한 나카무라 에히메현 지사는 결국 눈물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다른 지역 성화 봉송 과정에서 감염자까지 나오자 고심 끝에 내린 결정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5일부터 일본 전국을 돌고 있는 성화가 멈춰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올림픽 경기장에 국내 관객을 얼마나 입장시킬 지 이달 중 결정할 방침이었지만 이것도 다음 주부터 시작될 긴급사태 이후로 미뤄지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[하시모토 세이코 /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 : 앞으로 감염 상황을 지켜보고 어느 시기에 최종적으로 (국내 관객 입장에 대해) 판단할 지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일본은 하루 감염자가 약 석 달 만에 가장 많은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와 오사카 등 4개 지자체는 휴업과 영업단축 등을 포함한 긴급사태 발령을 앞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세 번째 긴급사태가 현실화하면서 다가오는 올림픽 개최에 의문이 커지고 있지만 스가 총리는 영향이 없다고 단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[스가 요시히데 / 일본 총리 : (취재기자 : 긴급사태 발령할 경우 올림픽 개최와 중의원 해산 등의 판단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?) 올림픽에는 영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바흐 IOC 위원장도 긴급사태는 '골든 위크' 연휴를 앞둔 적극적인 예방 조치라며 일본 정부를 옹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정부는 긴급사태 전 단계의 조치만으로도 감염을 통제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대책을 믿기 어려운데 올림픽 강행만을 외치는 일본 정부에 공감할 국민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42218400427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