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박사방 공범' 남경읍에 징역 20년 구형<br /><br />텔레그램 '박사방'을 통해 미성년자 등의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조주빈의 공범 남경읍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남씨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20년과 신상정보 공개 명령 10년 등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남씨가 "'박사방'이라는 범죄 집단에 있으면서 피해자들에 대한 성 착취물을 배포해 평생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줬다"며 "중형이 마땅하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남씨의 1심 선고 결과는 오는 6월 3일 나올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