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35명으로 이틀 연속 700명대를 이어가며 지난 1월 이후 105일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.<br /> 여기에 최근 일주일 동안 전국 학교에서 하루 평균 52명꼴로 학생 확진자가 발생해 학교 감염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.<br /> 권용범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오늘(22일) 0시 기준,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35명.<br /><br /> 이틀 연속 700명대로, 지난 1월 이후 105일 만의 최다 기록입니다.<br /><br />▶ 스탠딩 : 권용범 / 기자<br />- "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주일간 하루 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625명꼴로, 지난 12일 이후 11일째 6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."<br /><br /> 수도권이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63.9%를 차지했지만, 지역 곳곳에서도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충북 진천군에서 어린이집을 고리로 한 연쇄 감염으로 관련된 확진자가 사흘 만에 15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