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축구 기성용 선수 부자가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부지 안팎에 땅을 투기 목적으로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기성용 선수와 아버지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을 농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 2015년과 2016년, 농업 경영계획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수십억 원대 논과 밭 10여 필지를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기 선수 부자가 사들인 땅을 불법 형질변경해 차량 차고지 등으로 사용한 혐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기 선수 부자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공원 부지에 포함된 땅을 팔아 보상금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은 축구센터 건립을 위해 땅을 산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나현호 [nhh7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42214522485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