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늘 화상으로 열리는 세계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9시부터 화상으로 열리는 기후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의 기후 행동 강화 의지를 강조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리는 P4G 회의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,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위한 해외 석탄 화석의 공적 금융 지원 중단 의지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이번 회의가 기후 환경 분야에서 한미 간 협력 확대 통한 한미 동맹 강화에 기여 하고, 우리나라의 기후 선도에 대한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이 참석하는 첫 번째 세션은 기후 목표 증진을 주제로 하며, 미국과 영국, 중국, 일본 등 모두 27개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합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번 회의에 재생 원단으로 만든 친환경 넥타이를 메고, 해양 쓰레기 폐유리를 활용한 P4G 공식 라펠 핀을 착용해 P4G 정상회의를 홍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2222214723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