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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인의 與 최고위원 후보…강성당원 끌어안기 한목소리

2021-04-22 0 Dailymotion

7인의 與 최고위원 후보…강성당원 끌어안기 한목소리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의 최고위원 선출레이스에는 7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.<br /><br />당대표 후보들과 지역토론회 일정을 소화하며 당심을 겨냥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특히 최근 문자폭탄 논란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른바 '강성당원'을 껴안으려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민주당 5·2 전당대회를 향해 달리고 있는 건 당 대표 후보 뿐 아니라 7명의 최고위원 후보들도 있습니다.<br /><br />이 가운데 2명이 떨어지고 5명이 선출됩니다.<br /><br />다음 지도부는 재보선 참패 후 분출된 쇄신론을 잘 담아내고 차기 대권레이스를 잘 치러내야 할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됩니다.<br /><br />각자 토론회로 '7인 7색'을 드러내며 당원들의 표심에 호소하고 있는데, 문자폭탄 등 이른바 '강성당원'의 의사표시에 대해서는 "받아들여야 한다"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도를 지나치는 인신공격은 경계해야한다는 의견을 덧붙이는 등 미묘한 차이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기호순으로 첫번째인 강병원 후보는 정치인이 당원의 쓴소리를 듣는 것은 숙명이라며, 당의 건강성을 해친다고 말하면 안된다고 단호히 잘라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황명선 후보는 큰 기조속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충고는 있을 수 있겠지만 의사표현을 절제된 입장에서 해야된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김용민 후보는 '적극 의사표시 지지자'라고 표현하며 범죄가 아닌 정도의 입장표명은 당연히 보장해야 한다고 적극 지지했습니다.<br /><br />전혜숙 후보는 당원 각계 목소리를 들어 반목과 갈등이 아닌 협력과 이해, 소통하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서삼석 후보는 개인적으로 누군가를 비난하려고 하는 의도가 아니라면 폭넓은 의미에서 동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했습니다.<br /><br />백혜련 후보는 건전한 정책질의 등은 필요하지만, 개인의 인격에 대한 공격은 민주당의 정신과 맞지 않다는 의견을 나타냈고,<br /><br />김영배 후보는 '문자폭탄'이라는 단어가 잘못된 프레임이라면서, 다양성 중 하나로 리더십을 통해 잘 융합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후보들이 비슷한 목소리를 내는 건 선거 구조상 어쩔 수 없다는 분석도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도부 선출은 대의원 45%, 권리당원 40% 등 비율로 투표를 치러, 결국 강성당원들의 입김이 승패를 가르는 주요 변수라는 겁니다.<br /><br />한쪽에선 이번 전당대회가 '집안잔치'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합니다.<br /><br />대선을 앞두고 지지층 확장을 고심해야 하는 민주당은 국민 시선을 끌 만한 흥행요소를 고민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.<br /><br />jangbo@yna.co.kr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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