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와대가 공직기강 협의체를 긴급 가동하고 '공직자 권한 남용'에 대한 집중 감찰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.<br /> 감찰 대상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무원은 물론 전국 공공기관 임직원 전체로,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총리실, 감사원이 함께 투입됩니다.<br /> 청와대는 이들이 직권을 남용해 인사에 관여하거나, 부당한 이익을 취한 게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.<br /> <br /> [ 김 현 기자 / hk0509@mbn.co.kr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