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달 대전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21개월 된 원아가 숨진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어린이집 원장에 대해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경찰청은 최근 숨진 아이에 대한 부검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통보받아 보강 수사를 진행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유족 측은 숨진 아이의 사인이 질식사로 확인됐고,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며 아동학대살해죄 적용을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경찰은 어린이집 CCTV를 통해 학대 정황을 확인하고 원장에 대해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,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상곤 [sklee1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42322535428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