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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유일 '이남자' 전용기 "여자도 군대? 2030 찬성 안한다"

2021-04-23 30 Dailymotion

  ■ <br /> 「 중앙일보 ‘정치 언박싱(unboxing)’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‘비디오 상자’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.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, 복잡한 속사정, 흥미진진한 뒷얘기를 정리해드립니다. <br /> 」<br />    <br /> 더불어민주당에 21대 국회 최연소 남성 의원이 있습니다. 만 나이 스물아홉이던 지난해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전용기(30) 의원입니다. 그는 4·7 재·보선 참패 직후(지난 9일) 오영환·장경태·이소영·장철민 등 같은 당 소속 2030 의원들과 함께 “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검찰개혁의 대명사로 생각했다”고 반성과 쇄신을 논하는 회견문을 냈습니다. <br />   <br /> ‘초선 5적’으로 몰려 일부 지지자들의 비난과 문자폭탄을 받기도 했다지만, 그는 “이 방 화이트보드에 밤을 새서 하나하나 넣을 부분 뺄 부분 짚어가면서 공동으로 회견문을 작성했다”며 “앞으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지속해서 논의하고 있다”고 강조했습니다. 당내 중진이 개입했다는 의혹은 “음모론”으로 일축했습니다. <br />   <br />   <br /> 등돌린 2030 남성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“비위자들에 대한 즉각적인 처분과 처벌”을 최우선해야 한다는 게 전 의원의 생각입니다. 그는 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 “군 가산점 재도입 논의도 진행할 계획”이라고 썼습니다. 하지만 그는 인터뷰에서 “국가 희생에 대한 적절한 보상은 남녀, 소수자 모두에게 다 필요한 내용”이라며 남녀 대결 구도로 논의가 진행되서는 안 된다는 데 힘을 실었습니다. <br />   <br /> 최근 불붙은 여성 징병 주장에 대해서는 “동의 안 한다”고 못박았습니다. 대신 “점진적 모병제 전환은 찬성한다”는 의견입니다. 2남 중 장남으로 해군 병장 만기 전역한 그에게 군 생활 에피소드를 묻자 “배는 안 탔다”는 답이 돌아왔습니다. 오래 사귀었다는 여자친구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24042545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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