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안귀령 앵커 <br />■ 출연 : 류재복 해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. 거리 두기 단계를 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적지 않은데요. 이런 가운데 방역 당국은 경북 지역에거리 두기 개편안을 시범 적용하겠다고 밝혀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.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데요. 먼저 집단감염 사례 하나 먼저 살펴보겠습니다. 선수 1000여 명이 참가한 탁구대회가 있는데 여기에서 세 지역의 학생 선수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요?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그렇습니다. 지난 17일부터 나흘 동안 충남 청양에서 남녀 중고 학생 탁구대회가 열렸습니다. 여기에 선수하고 가족들 그다음에 코치 해서 1300여 명이 참석을 했습니다. 규모가 굉장히 컸는데 그 대회는 물론 시작하기 전에 전 선수나 참가자들로부터 다 검사를 받았는데 다 음성을 받고 참가를 했는데요. 대회가 끝난 뒤에 지난 23일에 전라북도의 여자 중학생, 고등학생 3명이 확진을 받았고요. 그다음 날은 또 대전에서 여자 중학생 1명이 확진받았고 오늘은 또 포항에서 1명이 확진을 받았습니다. 지금 발생하는 양상을 봐서는 아무래도 그 대회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어 보이고요. 그렇다면 광범위한 감염이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퍼졌다면 전국으로 돌아간 학생들이나 관계자들 사이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상당히 걱정되는 그런 상황입니다. 전 참가자들을 검사하고 있는데 다행히 크게 늘어나지 않으면 문제가 없지만 이미 N차 감염이 일어난 상황이라면 지역사회의 광범위한 추가감염, 이것이 굉장히 걱정돼서 우선 소개를 드리려고 가지고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확산세가 계속해서 커질 우려가 있다는 말씀이신데요. 그리고 요즘 또 확진 지역을 보면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, 울산, 경남 부울경 지역으로도 넓혀지고 있습니다. 거리두기 단계를 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많은데요. 방역당국은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지금 거의 모든 지표는 다 확산세를 끌어올리는 그런 지표를 보이고 있습니다. 특히 다른 지금까지 있었던 세 차례의 유행 양상도 처음에는 수도권이나 특정 지역에서 시작을 했지만 그것이 전국화하는 양상을 보였거든요. 지금도 보면 한 70~80%까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2514590686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