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손실보상법 소급 적용 논의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여야 3당 의원들이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민병덕, 국민의힘 최승재,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4월 임시국회에서 손실보상 법안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각 당 원내 지도부가 본격적인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기획재정부 등 정부 역시 국회 논의에 협조해야 한다면서, 향후 신속한 손실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범정부 TF 구성을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국민이 백신 접종을 마칠 때까지 견디려면 손실보상을 통한 '민생 백신'부터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손실보상 소급적용이 헌법이 정한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고 말했고,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위로금 몇 푼 쥐여주고 보상했다는 궤변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장원 [boojw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2514150871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