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사지마비 등의 이상반응을 신고한 40대 여성 간호조무사 사례와 관련해 자료를 보완해 백신 접종과 인과관계를 재심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중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피해조사반장은 "중증 파종성 뇌척수염이 의심되는 1건에 대해서는 이번 회의에서 결론을 보류하고 추가 임상 및 실험실 결과 자료를 보완해 재심의하기로 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조사반은 지난 23일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사례 총 22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 40대 간호조무사는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며, 지난달 12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면역 반응 관련 질환인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 진단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간호조무사는 접종 직후 일주일간 두통을 겪었고 지난달 24일에는 사물이 겹쳐 보이는 '양안복시' 증상을, 지난달 31일에는 병원 입원 후에는 사지마비 증상까지 보였다고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2614582355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