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시 대덕구 열병합발전소 증설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시청과 구청 앞에서 잇따라 집회를 열고 증설 계획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증설 반대 투쟁위원회는, LNG 발전소 증설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가 10배 이상 증가해 대전시 대기오염이 크게 악화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대전열병합 대주주가 외국자본이라는 점을 내세우며, 발전소 증설 뒤 매각을 통해 이윤만 남기고 철수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열병합발전은 현재 113MW 에너지 출력을 4배가 넘는 495MW로 증설하는 내용의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변경 계획서를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문석 [mslee2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42615323379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