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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광진구 스포츠시설 집단감염...'조용한 감염' 확산 / YTN

2021-04-27 6 Dailymotion

광진구 "24일 0시 기준 실내체육시설 관련 47명 확진" <br />"출입자 관리·소독 준수…환기·마스크 착용 미흡" <br />기존 집단감염 확산…일상공간 신규 발병 사례 속출<br /><br /> <br />서울 광진구의 실내체육시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음식점과 각종 모임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조용한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다음 달 2일까지를 특별방역관리 주간으로 정해 확산세 잡기에 나섭니다. 김다연 기자! <br /> <br />집단감염 상황 정리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곳은 헬스장과 사우나 골프연습장이 한데 모여있는 실내체육시설입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가 나오고 앞서 2주 동안 문을 닫은 뒤 어제부터 영업을 재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광진구청은 24일 0시 기준으로 이곳 시설과 관련해 4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어제 관내 확진자는 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9일 이용자 한 명이 확진된 뒤 꾸준히 늘어 두자릿수로 번진 건데요. <br /> <br />역학조사 결과 해당 시설은 방역수칙 게시와 출입자 관리, 주기적 소독 등은 잘 지켜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지하에 있어 환기가 어렵고, 일부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방역 당국은 첫 확진자가 나오고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시설을 방문한 사람은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는데요. <br /> <br />조용한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건 이렇게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는 데다,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신규 발병 사례가 나오고 있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서울시는 최근 일주일 동안 직장 관련이 가장 많았고 카페와 음식점, 모임, 다중이용시설 등이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요 사례를 보면 서울 강남에 있는 댄스연습실과 이미 백신 접종이 이뤄진 성동구의 돌봄시설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돌봄시설의 경우 이미 백신 접종이 이뤄졌는데, 효과가 나타나기 전 종사자 1명이 지난 24일 확진된 뒤 지금까지 확진자 6명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 어린이날 등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지금이 4차 유행을 막는 분수령이 될 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심상치 않은 증가세에 정부는 이번 주를 특별 방역관리주간으로 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핵심은 공공 부문의 회식과 모임 금지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 2일까지 일주일 동안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,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2709454264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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