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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확진 이틀째 5백 명대..."변이바이러스 천5백여 명 감염 추정" / YTN

2021-04-27 6 Dailymotion

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이틀째 5백 명대를 기록하며 주춤했지만, 지난주 전 세계 확진자는 9주 연속 증가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변이바이러스의 국내 감염도 확산하고 있는데, 전염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미국 캘리포니아 변이까지 더하면 감염자가 천5백 명을 넘은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코로나19 신규 환자는 이틀째 5백 명대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주 8백 명에 육박했던 것과 비교하면 많이 줄었지만 휴일 검사량 감소에 따른 영향이어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긴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게다가 전 세계의 코로나 환자는 9주 연속 증가세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주 신규환자는 568만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인도는 지난주 확진자가 217만 명, 사망자가 만 오천 명으로 증가세가 폭발적입니다. <br /> <br />[정은경 / 질병관리청장 : 독일, 캐나다 등 많은 국가에서도 예방접종 확대에도 불구하고 환자 발생 증가로 인해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도 확산세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주에만 86명이 늘어 누적 535명입니다. <br /> <br />영국발 변이가 76명, 남아공발 변이가 10명인데, 해외 유입보다 지역 사회를 통한 감염이 52명으로 훨씬 많아 걱정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변이 분석은 하지 않았지만 변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람도 615명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또 캘리포니아 변이나 인도 변이 같은 기타 변이 감염자도 363명으로 이를 모두 더하면 천5백 명을 넘습니다. <br /> <br />[정은경 / 질병관리청장 : 해외유입 사례에 대해서는 거의 60% 가깝게, 국내 감염사례의 약 16% 정도에 대해서는 변이 분석을 하고 있고 점점 비율을 높여나갈 계획에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방역 당국은 영국 변이에 대해선 일반 코로나 환자처럼 증상이 없을 땐 열흘 이후에 격리 해제하도록 기준을 완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현준[shinhj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2719273227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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