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년의 원초적인 경험과 사회, 정치적 이슈를 다루는 작가 마이클 스코긴스가 다음 달 13일까지 갤러리아 백화점과 손잡고 '러브 이즈 러브(Love is Love)'전을 개최합니다.<br /><br />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우리 사회에 소외된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돌아보는 전시입니다.<br /><br /> 마이클 스코긴스는 마치 어린아이의 스케치, 메모, 혹은 편지를 캔버스가 아닌 파란 선과 나선형으로 확대된 페이지를 사용해 작업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백화점을 찾은 고객은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릴 수 있고, 종이비행기를 날릴 때마다 기부가 이뤄집니다.<br /><br /> 이번 전시의 수익금 중 일부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기부금으로 전달됩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민경국 / 한화갤러리아 명품관 사업장 대리<br />- "갤러리아 백화점과 지갤러리가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는 사회에서 소외된 어린이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사랑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라는 취지에서 기획됐습니다."<br />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