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 이건희 삼성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천재 화가 이중섭의 원화 12점이 제주도에 기증됐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는 고 이건희 회장의 유족인 삼성가로부터 이중섭 화가의 대표작품 12점을 기증받아 서귀포 이중섭미술관에 소장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기증 작품에는 1951년 이중섭 화가가 가족과 함께 서귀포에 머물며 남겼던 '섶섬이 보이는 풍경'과 '해변의 가족' 등 유화 6점과 수채화 1점이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일본에서 활동하던 시설 당시 연인이었던 이남덕 여사에게 보냈던 1940년대 엽서화 3점과 서귀포와 관련이 있는 가족과 물고기, 아이들을 모티브로 1950년대에 제작한 은지화 2점도 함께 전달됐습니다. <br /> <br />기증 작품들은 이중섭 화가의 기일인 9월 6일을 전후로 특별전시회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42911311813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