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가등록문화재가 된 우리나라 첫 소방 헬기 '까치2호'가 재난 안전 교육을 위해 전시됩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청과 소방청은 어제(29일) 서울 동작구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'까치2호'가 국가등록문화재 805호로 등록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청은 까치2호를 보라매안전체험관에 시민관람용으로 전시해 안전 교육에 활용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1979년 국내 첫 소방헬기로 도입된 까치2호는 2005년 6월 퇴역할 때까지 942명을 구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와 아현동 가스폭발사고,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사고 현장에서 구조와 공중지휘 통제를 담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함께 도입된 까치1호는 1996년 추락으로 반파돼 폐기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1043004054191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