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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두기 단계 3주간 유지...7월 중 새 거리두기 적용 / YTN

2021-04-30 1 Dailymotion

현행 거리두기 2월 15일부터 3달 동안 이어져 <br />특별방역관리주간 연장…공공부문 사적 모임 금지 해제 <br />전문가들 "5월 가정의 달 맞아 확진자 폭증 우려"<br /><br /> <br />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'5인 이상 사적 모임' 금지를 3주 더 연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주간 일 평균 확진자 수가 800명 이상이 되면 단계 격상 등 방역 조치 강화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동우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6백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한 주 동안 일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621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는 거리두기 2.5단계 기준인 400~500명을 훌쩍 넘긴 것이어서 전문가들은 거리두기 상향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정부는 위중증 환자가 비교적 적고 의료체계 대응 여력이 안정적인데다 극심한 서민 경제의 피해를 고려해 현 거리두기 단계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[홍남기 / 국무총리 직무대행 : 관계 부처 그리고 방역 전문가 의견을 종합 수렴한 결과 지금의 거리 두기 방역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조치를 다음 주 5월 3일부터 3주간 더 유지하기로 결정하고자 합니다.] <br /> <br />이로써 지난 2월 15일부터 시행된 현행 조치는 5차례나 연장되면서 3달 동안 이어지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확진자가 급증한다면 언제든 방역조치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[윤태호 /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: 하루 평균 환자가 800명 수준으로 유행이 커지는 경우 단계격상,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조치 강화를 검토할 예정입니다.] <br /> <br />이와 함께 이번 주 실시 중인 특별방역관리주간을 5월 9일까지 연장하되 공공부문의 사적 모임 금지는 해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지난 주말 주민 이동량은 3차 유행 직전인 지난해 11월 중순에 근접할 정도로 급증한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모임과 봄맞이 여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전문가들은 확진자 규모 폭증을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백순영 /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: (정부는) 6월달까지 잘 유지만 되면 1200만 명을 접종하고 나면 (일일 확진자가) 2000~3000명이 나오더라도 위중증환자나 입원환자 병상 또 역학조사를 아예 포기하더라도 환자 수에 비해서 피해는 적기 때문에 관리 가능한 질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….] <br /> <br />정부는 아울러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천 명 아래에서 통제된다면 오는 7월부터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3022020114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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