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역 지침을 위반한 회식 자리에서 후배 선수를 폭행한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의 기승호 선수가 영구제명 처분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농구연맹, KBL은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"동료 선수 4명에게 폭력을 행사한 기승호 선수를 제명하고, 방역 지침을 위반하고 회식 자리를 마련한 현대모비스 구단에 제재금 1,500만 원을 부과한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KBL은 사안의 심각성과 사회적 파장이 중대하다는 점을 고려해 10개 구단과 함께 선수단 인성 교육 등 예방 강화에 힘쓰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향후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위반하는 상황이 다시 발생할 경우 엄격히 제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[hooa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043019492804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