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, 울산, 경남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울산에서는 변이 바이러스의 증가 속도가 심상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손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남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명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경남도 가운데 거리두기 2단계인 사천에서 23명, 진주에서 15명이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사천 유흥업소 관련해서 1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남도는 1.5단계에 있는 다른 지자체에서도 확산을 막기 위한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경수 / 경남도지사 : 다시 도민 여러분께 간곡하게 부탁합니다. 어려울수록 원칙으로 돌아가라고 했습니다. 방역의 기본을 엄격하게 지켜줄 것을 간곡하게 부탁합니다.] <br /> <br />울산에서는 3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32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또는 접촉자고, 4명은 경로 조사 중이며, 북구 사내 식당 관련 1명, 초등학교 관련 1명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울산에서 변이바이러스 감염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확산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. <br /> <br />[김 윤 /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: 부울경 지역에서 전체 감염 중에 변이 바이라스의 감염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되고 거기에 따라서 그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지역 방역 대책을 내놓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부산 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29명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남 양산 확진자의 직장 동료와 접촉자 등 8명, 경남 김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, 경로를 알 수 없는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외 강서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, 부산진구 목욕탕 관련 1명, 초등학생 2명, 고등학생 1명 등 모두 2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YTN 손재호[jhson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50118361028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