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끈끈한 인연은 잠시 잊고' KCC-인삼공사, 챔피언결정전 마지막 승부 / YTN

2021-05-01 10 Dailymotion

KCC-KGC인삼공사, 챔피언결정전서 마지막 승부 <br />라건아-설린저, 최고 외국인 선수 자존심 대결 <br />설린저, PO 6경기 평균 30.8점 12.2리바운드 <br />송교창·오세근, 신·구 MVP 대결<br /><br /> <br />프로농구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대결, 챔피언결정전이 내일(3일)부터 7전4선승제의 열전에 돌입합니다. <br /> <br />KCC와 인삼공사, 감독부터 선수까지 특별한 인연으로 엮인 두 팀이 외나무다리에서 맞붙습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규리그 1위 KCC와 3위 KGC인삼공사의 챔피언결정전에서 가장 관심을 집중시키는 부분은 라건아와 설린저, 두 외국인 선수의 자존심 대결입니다. <br /> <br />귀화선수 라건아는 4번의 챔프전 우승을 이끌었을 정도로 국내 무대에서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플레이오프 6경기에서 평균 30.8득점 12.2리바운드를 올리며 팀의 6연승을 이끈 설린저가 득점력에서는 한 수 위라는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선수의 매치업도 볼거리입니다. <br /> <br />올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송교창과 2016~2017시즌 최우수선수 오세근이 '신·구 MVP 대결'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오세근과 함께 4년 전 인삼공사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합작했던 이정현이 이번에는 KCC 유니폼을 입고 적으로 만난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. <br /> <br />고등학교 선·후배 사이인 전창진, 김승기 감독의 지략대결도 눈길을 끕니다. <br /> <br />전창진 감독의 지도를 받고 선수 생활을 했던 김승기 감독은 은퇴 후에도 전 감독 밑에서 코치 생활을 하며 지도자 수업을 쌓았습니다. <br /> <br />[전창진 / 전주 KCC 감독 : (김승기 감독이) KBL에서 능력 있고 인정받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, 무서운 감독이 된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[김승기 /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 : 저를 여기까지 만들어주신 분에게 꼭 이기고 싶고, 무조건 우승하겠습니다. 그리고 전 감독님에게 축하받고 싶습니다.] <br /> <br />두 팀의 정규리그 맞대결 성적은 KCC가 4승 2패로 앞섭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설린저 합류 이후 전력이 크게 강해진 인삼공사를 KCC가 어떻게 막아낼지가 승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[hooa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050204394791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