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인데도, 코로나19 확진자는 600명대에서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 백신도 문제입니다.<br /> 화이자 백신 물량이 부족해 서울과 부산에서 1차 접종을 일시 중단했는데,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수급 상황이 불안정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 강대엽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06명, 나흘째 600명대에 머물러 있습니다.<br /><br /> 평일보다 검사 건수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주말이지만, 확산세는 여전합니다. <br /><br /> 검사량 대비 확진자 비율인 양성률도 140일 만에 4%를 넘었습니다.<br /><br />▶ 스탠딩 : 강대엽 / 기자<br />- "4차 대유행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건데, 5월엔 가정의 달 행사와 모임이 많아 유행이 본격화할 우려가 있습니다."<br /><br /> 전라남도엔 내일부터 일주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범 적용됩니다.<br /><br /> 하루평균 확진자가 2.3명에 불과해, 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