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에서 여전히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에서는 특히 경남 지역이 심각한데요. <br /> <br />울산을 중심으로는 변이 바이러스 전파가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지 환 기자! <br /> <br />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난 경남권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연장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최근 경남 지역 코로나 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사천, 진주, 김해를 포함해 양산과 합천에서도 감염 사례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오늘 집계는 나오지 않았는데, 일요일은 어제는 41명 신규 확진 자료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주요 전파 경로는 유흥업소와 음식점, 교회, 공장 등입니다. <br /> <br />경남도는 기존 거리 두기 2단계에 있던 사천과 진주에서 확진 환자가 계속 나와 거리 두기 2단계를 9일과 10일까지 각각 연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1.5단계였던 양산시는 거리 두기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울산시와 경주시도 확진자가 많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울산시도 비상입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신규 확진자 10명이 나왔고요. <br /> <br />최근 사흘 연속 매일 쉰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해 최악의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남구에 있는 교회 등에서 퍼지고 있는데 오늘도 집계를 더 해봐야 합니다. <br /> <br />더욱이 영국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최대 고민입니다. <br /> <br />다른 지역보다 유난히 울산에서 영국 변이바이러스 발생이 많다는 검사 결과에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북도 문제입니다. 7개 시군에서 하루 사이 32명 늘었고요. <br /> <br />특히 경주의 경우 그제 12명, 어제 15명에 이어 오늘 17명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확산 세가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건천읍 한 경로당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마을 주민 전체가 검사를 받았고 시내 모든 경로당을 폐쇄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미와 칠곡에서는 유흥주점 종사자 관련 감염 잇따릅니다. <br /> <br />종사자 1명 확진 이후 벌써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전북과 광주 등 다른 지역 소식도 전해주시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전라북도에서는 확진자가 16명 늘었는데, 오늘은 14명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완주군 자동차부품업체가 대표적인데요. <br /> <br />어제까지 누적 확진자는 서른 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 남원 지역에서는 다방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6명 포함해 현재까지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진안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확진자 6명이 보고됐었는데요. <br /> <br />방역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50311542792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