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의 제조업 경기가 7개월째 확장 국면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한국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가 54.6으로 전달 55.3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7개월째 50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PMI는 기업의 구매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신규 주문과 생산, 고용, 재고 등을 설문 조사해 경기 동향을 가늠하는 지표로 이 수치가 50보다 크면 경기 확장을, 그보다 작으면 경기 수축을 의미합니다. <br /> <br />IHS마킷의 경제전문가 우사마 바티는 "한국 제조업 생산과 신규 주문 모두 추가 증가세가 나타났다"며 "특히 기술 부문을 중심으로 수요가 진작됐다"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한국 제조업의 향후 1년에 대한 사업 활동 전망은 낙관론을 이어갔다"며 "제조사들이 경제 회복으로 국내외 시장 수요가 진작될 것이란 입장을 견지했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50310374150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