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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 대표, 이승만·박정희 이어 6·25 영웅 묘역까지 찾아 참배

2021-05-03 492 Dailymotion

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는 3일, 당선 이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“4·7 재·보궐선거를 통해 매서운 회초리를 내린 민심을 잘 수용해 민주당을 변화·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 이날 행보도 통합과 변화에 방점을 뒀다. <br />   <br /> 송 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도 가졌는데 ‘민주당이 가장 먼저 바뀌어야 할 점’으론 “무능한 개혁과 내로남불”을 꼽았다. “자기들이 좋아하는 논리만 취합해 강화하는 구조가 아니라, 객관적 민심과 다양한 정보를 균형 있게 수렴할 수 있도록 논의해야 한다”고 말했다.   <br />   <br /> 방송인 김어준씨에 대해 송 대표는 “진보든 보수든 사실관계를 허위로 쓰는 것은 엄격한 통제가 필요하다”고 말했다. 당·청 관계에 관해선 “(그동안) 정책 주도권을 당보다는 청와대가 주도한 것이 많았다”며 “우리 당이 중심이 되는 대선 준비를 하겠다”고 했다. <br />   <br /> 관련기사송영길 “부동산 문제 맡겨달라” 봉하행 미루고 특위 챙겨 송 대표는 앞서 첫 행보로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김대중·김영삼 전 대통령에 이어 이승만·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도 참배했다. 이 전 대통령 묘역에선 ‘3·1 독립운동,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기여하신 대통령님의 애국독립 정신을 기억합니다’라는 문구를 남겼고, 박 전 대통령 묘역에선 ‘자주국방 공업입국, 국가발전을 위한 대통령님의 헌신을 기억합니다’라고 썼다.   <br />   <br /> 문재인(2015년)·추미애(2016년)·이해찬(2018년) 전 대표도 당선 직후 이승만·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지만, 공로를 인정한다기보단 예우 측면이 컸다. “모든 역사가 대한민국입니다”(문재인), “통합하라는 시대 과제가 있다”(추미애), “평화 공존의 시대로 가는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24049621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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