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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라건아 vs 설린저' 자존심 대결...KCC·KGC, 챔프전 격돌 / YTN

2021-05-03 2 Dailymotion

전주 KCC와 안양 KGC인삼공사가 맞붙는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첫 경기가 오늘(3) 저녁 열립니다. <br /> <br />정규리그 우승팀 KCC와 플레이오프 6연승 파죽지세의 인삼공사, 섣불리 우승팀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농구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조성호 기자! <br /> <br />올 시즌 프로농구 마지막 관문인데요. <br /> <br />1차전 앞둔 경기장 분위기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제 경기 시작까지 한 시간 반 정도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시작까지 아직 좀 남아 있는데 관중이 하나둘 입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관중은 수용인원의 25%인 1000명까지 허용됩니다. <br /> <br />이곳 전주는 정규리그를 1위로 마친 KCC의 안방입니다. <br /> <br />KCC는 4강 플레이오프에서 5차전 격전 끝에 인천 전자랜드를 누르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라왔습니다. <br /> <br />원정길에 나선 인삼공사는 3위 팀입니다. <br /> <br />6강 플레이오프에서 부산 KT를, 4강에선 2위 현대모비스를 차례로 꺾었습니다. <br /> <br />정규리그 6차례 맞대결에서는 4승 2패로 KCC가 앞섰지만, 플레이오프에서 6연승을 내달리고 있는 인삼공사의 기세도 무섭습니다. <br /> <br />챔프전은 7전 4승제로 치러지는데요. <br /> <br />모레 2차전까지 이곳 전주에서 치른 뒤 인삼공사 안방인 안양으로 옮겨서 3·4차전을 치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챔프전답게 멋진 경기가 기대되는데요, <br /> <br />관전 포인트도 짚어볼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볼거리가 풍성합니다. <br /> <br />일단 용산고 선후배 사이로 인연이 깊은 KCC 전창진 감독과 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의 경쟁이 흥미롭습니다. <br /> <br />전창진 감독은 통산 3차례 플레이오프 우승을 차지했는데, 2003년엔 김승기 감독이 선수로, 2008년엔 코치로 함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'사제 대결'에서는 한 명만 웃게 됩니다. <br /> <br />외국인 선수 맞대결도 관심을 끕니다. <br /> <br />2012년부터 KBL에서 뛴 KCC의 최장수 외국인 선수 라건아와 NBA 출신인 인삼공사의 제러드 설린저가 자존심 대결을 벌입니다. <br /> <br />이미 챔프전 우승을 4차례나 차지한 라건아는 전자랜드와 4강 5차전에서 22점 25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설린저는 지난 3월 KBL에 합류해 차원이 다른 활약으로 '설 교수'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. <br /> <br />플레이오프 6경기 평균 30득점 이상 넣으면서 이름값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규리그 MVP인 KCC 송교창과 2016-2017시즌 MVP였던 인삼공사 오세근의 신구 에이스 대결도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10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KCC, 4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으려는 인삼공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050317221955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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