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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만 회분 백신 추가했는데…상반기 목표는 100만 명 확대?

2021-05-03 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다음 소식입니다. <br> <br>백신 물량 부족으로 1차 접종 예약이 곳곳에서 중단되면서 불안이 커지자, 정부가 보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. <br> <br>오히려, 접종 대상을 늘리고, 접종 목표도 상반기 계획보다 100만 명 늘리겠다는데요. <br> <br>가능한 건지, 이다해 기자가 따져봤습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정부는 이번달과 다음달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맞을 대상자를 확대했습니다. <br><br>기존에 접종 계획이 잡혀있던 만 65세 이상 고령층과 돌봄 인력 외에도 만 60세 이상 64세 미만 고령층과 <br> <br>희귀 혈전 논란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에서 제한된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의 접종이 시작됩니다.<br> <br>백신 부족으로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의 1차 접종이 일시 중단된 상황에서 오히려 상반기 접종 목표 인원은 100만 명 더 늘렸습니다. <br> <br>[정은경 / 질병관리청장] <br>"6월 말까지 당초 계획한 1천200만 명의 예방접종을 달성하고, 1천300만 명까지 접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" <br> <br>하지만 상반기 도입 백신은 기존 1808만8천회분에서 1832만 회분으로 늘었습니다. <br> <br>추가 확보 물량은 23만회분 뿐입니다. <br> <br>최소잔량주사기를 사용해 접종인원을 20% 늘리고, 1차 접종을 우선 실시하면 현재 확보한 물량으로도 1300만 명 접종이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. <br><br>개별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5월 14일 부터 723만회분이 화이자 백신은 매주 수요일마다 500만회분이 공급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물량은 밝히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정은경 질병청장은 최근 화이자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1차 접종이 중단된 것과 관련해 접종 일정과 순서를 제대로 알리지 못해 송구하다고 사과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다해입니다. <br> <br>cando@donga.com<br>영상취재 한일웅 <br>영상편집 이재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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