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상황이 악화일로로 치달으며 하늘길이 막힐 위기에처했던 인도에서 우리 교민 173명이 첫 귀국길에 올라 오늘(4일)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합니다.<br /> 오늘 0시 반쯤 인도 남부 첸나이 국제공항에서 특별기를 타고 출국한 교민들은 입국 즉시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를 받습니다.<br /> 강화된 방역책에 따라 해당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더라도 7일간 격리생활을 해야 합니다.<br /><br /> [ 이현재 기자 / guswo1321@mbn.co.kr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