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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릉서 외국인 노동자 43명 집단감염…변이 '비상'

2021-05-04 0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<br /> 강원도 강릉에서 외국인 근로자 40여 명이 집단감염돼 거리두기가 격상되고, 음식점과 카페 영업시간도 저녁 9시로 제한됐습니다. <br /> 변이 바이러스 국내 확산도 계속돼 한 주 동안 100명 가까이 추가 감염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최형규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강원도 강릉의 보건소 앞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줄 서 있습니다. <br /><br /> 지난 1일 외국인 근로자 한 명이 감염된 사실을 확인한 뒤 700여 명을 검사한 결과, 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박영준 /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<br />- "근로자가 확진된 이후에 같은 시설 내에서 근무하는 접촉자들에 대해서 일제 검사를 해서 추가환자가 확인되고…."<br /><br /> 문제는 등록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가 400여 명으로 추산돼 이번 검사만으로 감염 고리를 끊었는지 확실치 않다는 점입니다.<br /><br /> 이에 강릉시는 낮 12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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