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새벽 6시 반쯤 부산 감천동 냉동 수산물 가공 공장 1층에서 불이나 2시간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나자 4층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 3명이 연기를 피해 옥상으로 올라갔으나 이 가운데 1명은 배수관을 타고 내려가려다 추락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2명은 소방대원이 보조마스크 등을 이용해 내부 계단을 통해 구조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또 1층이 절반가량 타고 나머지 3개 층에 그을음이 생겨 소방서 추산 1억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내일 정밀 감식을 벌여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김종호 [hokim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50512554067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