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농구 KGC인삼공사가 국내 선수들의 맹활약 속에 챔피언결정전 2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인삼공사는 챔프전 2차전 원정 경기에서 3점 슛 5개를 포함해 23점을 올린 변준형과 21득점 이재도, 20득점 오세근을 앞세워 정규리그 1위 KCC를 77대 74로 꺾었습니다. <br /> <br />NBA 출신 설린저는 8득점에 그쳤지만, 리바운드 11개와 어시스트 5개로 공격의 중심을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인삼공사는 6강과 4강 플레이오프를 모두 3연승으로 통과한 데 이어 챔프전에서도 2연승을 달리며, 2013~14시즌 현대모비스가 작성한 포스트시즌 최다 '8연승'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앞선 열한 번의 챔프전에서 1·2차전을 모두 잡은 팀은 모두 아홉 차례 우승했으며, 두 팀은 인삼공사의 안방 안양에서 모레(7일) 3차전을 이어갑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050517022817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