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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공매도 쇼크' 일단 진정...살얼음판 '여전' / YTN

2021-05-05 3 Dailymotion

공매도 쇼크 먹구름에 가려있던 증시가 엿새 만에 반등에 성공해 일단 진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외국인들의 공매도 물량 공세가 여전해 공포의 살얼음판은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당국은 주가가 급락하거나, 공매도 거래 대금이 급증한 22개 종목에 대해 하루 동안 공매도를 금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신풍제약 등이 코스닥 시장에서는 삼천당제약과 에스티팜 등입니다. <br /> <br />1년 2개월 만에 공매도가 재개된 첫날과 달리 둘째 날 코스피는 0.64%, 20포인트쯤 오른 3,147.37에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2% 넘게 급락했던 코스닥 지수도 0.56% 오르며 967선에 장을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공매도 대상인 코스피200 주가지수는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0.76% 오르며 코스피를 웃돌았습니다. <br /> <br />유가증권과·코스닥 시장의 공매도는 전체 거래대금의 약 3%에 해당하는 8천612억 원, 하루 전보다 22%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[서상영 /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장 : 공매도 영향은 일부 종목, 일부 업종에 국한돼 있는 이슈이고, 나머지 종목들 같은 경우는 결국은 기업 실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외국인들은 첫날에 이어 둘째 날도 물량을 대거 쏟아내며 공매도를 주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7천340억 원으로 전체 공매도 거래의 85%를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틀간 무려 1조 6천900억 원이나 됩니다. <br /> <br />공매도 첫날 급락했던 이른바 셀트리온 3형제는 반등에 성공했지만 외국인들의 공매도 타깃에서 벗어나는 데는 실패했습니다. <br /> <br />증시가 공매도 쇼크에서 일단 진정된 모습이지만 살얼음판은 여전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상우[kimsang@ytn.co/kr]입니다.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50522391048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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