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야당을 향해,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청문 보고서 채택에 협조해달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윤 원내대표는 오늘 정책조정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국정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야당도 힘을 보태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야당이 부적격 판정을 내린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·박준영 해양수산부·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보고서 채택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청문 보고서에 대한 여당의 단독 채택은 최대한 지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여야 협의가 안 될 경우 대통령이 열흘 이내 기간을 정해 국회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는 만큼, 기간을 연장해서라도 최대한 협의를 한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50611313304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