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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, 김부겸 인사청문회 '격돌'...장관 후보자 채택 '진통' / YTN

2021-05-06 10 Dailymotion

김부겸, 체납으로 차량 32번 압류…도덕성 심판대 <br />준법의식 부족 지적에…"부끄럽다" 자세 낮춰 <br />학창시절 ’학교폭력’ 고백…"반성·참회 심정"<br /><br /> <br />오늘 국회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흠결을 부각하며 송곳 검증에 나섰고, 민주당은 방어 태세를 갖추며 날 선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로 가보겠습니다. 최아영 기자! <br /> <br />김부겸 장관 후보자, 인사청문회 시작부터 몸을 바짝 낮췄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가장 먼저 김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이 심판대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김 후보자 부부가 과거 과태료 체납으로 차량을 32차례나 압류당했던 이력이 문제가 된 건데요. <br /> <br />준법의식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김 후보자는 연신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부겸 / 국무총리 후보자 : 어떤 이유에서든 간에 이 문제에 대해서는 공직 후보자로서 부끄럽게 생각합니다. 이번의 지적 때문에 저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. 부끄럽습니다.] <br /> <br />또 자신의 저서에 학창 시절 '왕따' 가해자였다고 고백한 데 대해서도 반성하고, 참회하는 심정으로 썼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김 후보자의 자녀들이 과거 김 후보자에게 투표하기 위해 여러 차례 '위장전입'한 의혹과, <br /> <br />김 후보자의 딸과 사위가 맞춤형 특혜를 받고 라임 펀드에 가입한 의혹도 검증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는 별개로 김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부동산 정책 방향도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김부겸 / 국무총리 후보자 : 부정과 비리는 철저하게 바로잡고, 주택가격 안정과 공급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일단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민주당 정치인이라며 지명 철회를 주장했는데, 민주당은 적임자라고 강조한 만큼 내일까지 열리는 인사청문회에서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앞서 5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열렸는데, 보고서 채택을 두고 여전히 진통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5개 부처 장관 후보자 가운데 세 후보자가 낙마냐, 통과냐 심판대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, 박준영 해양수산부,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데요. <br /> <br />잠시 뒤 잇달아 열리는 각 상임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이 내려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우선 국민의힘은 이 세 후보자 모두 부적격하다며 지명철회나 자진사퇴를 해야 한다고 거듭 결론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50613531240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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