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김현아 비상대책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을 조롱하는 전단을 뿌린 30대 청년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며 성찰하라고 훈수까지 둔 건 좀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현아 위원은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늦게라도 고소를 취하해 다행이라면서도 대변인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성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훈수로 '뒤끝 작렬'의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애초에 하지 말았어야 할 고소를 취하하며 마치 한 번 봐주니 앞으로 잘하라고 협박하는 것으로 들린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런 발언을 대한민국 30대 청년이 아닌 우리를 향해 막말을 쏟아내는 북한 김여정 부부장에게 했더라면 국격을 높이는 발언이 됐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부장원 [boojw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50611424698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