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인천의 유흥주점 업주들이 "코로나보다 생활고가 더 무섭다"며, 방역 당국의 집합금지 조치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.<br /> 과태료나 폐업을 각오하고 오는 10일부터 영업을 강행하겠다는 건데요.<br /> 인천시는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.<br /> 노승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단속반원이 문을 잠그고 영업 중인 한 유흥주점에 들이닥쳤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단속반원<br />- "빨리 문 여세요!"<br /><br /> 업소 안에는 여성 종사자와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 등 여러 명이 있었습니다.<br /><br /> 지난달 30일, 하루 동안 방역수칙을 어겨 경기에서만 적발된 유흥주점은 28곳, 단속된 인원은 210명에 달했습니다.<br /><br /> 지난달 12일부터 정부가 이른바 '핀셋' 방역을 하겠다며, 수도권 전체 유흥주점의 영업을 금지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.<br /><br /> 유흥주점 업주들은 반발했습니다.<br /><br /> 인천의 유흥주점 1천여 곳은 오는 10일부터 영업을 강행하겠다고 선언했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