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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, 변이 바이러스 확산...수도권 밖 최다 발생 / YTN

2021-05-06 1 Dailymotion

울산, 3월 이후 확진자 천100여 명…수도권 외 최다 발생 <br />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전파로 지역 감염 확산 <br />’변이 바이러스 관련 확진자’ 3백40여 명 <br />선별검사소 10개 확대·고위험시설 종사자 선제 검사 권고<br /><br /> <br />최근 수도권 밖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울산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걱정입니다. <br /> <br />집단 발병은 어느 정도 관리라도 할 수 있지만, 울산에서 확산하는 감염은 산발적이어서 대처가 쉽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김인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주 50명에 육박하던 확진자 수가 30여 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도 서울과 수도권을 뺀 감염자 수는 울산이 가장 많습니다. <br /> <br />누적 확진자만 지난 3월 이후 천1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우려할 만한데, 문제는 전파력이 큰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입니다. <br /> <br />학교, 종교시설, 대형마트, 심지어 유흥업소까지 이어지는 집단 감염보다, 산발적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침투해 감염을 확산시킨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3월 이후 최근까지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된 감염자는 3백40여 명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질병관리본부에서 역학조사관을 추가로 파견하며 대처에 나서지만,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상육 / 울산광역시 시민건강국장 : 산발적인 감염이라도 감염원이 다양하고 많으면 역학조사 인력과 추적할 수 있는 지원에 한계가 있어서….] <br /> <br />지난 3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를 10개로 확대 운영하는 울산시는 기업체의 자체 선별 검사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밀접 접촉이 불가피한 이른바 목욕탕, 유흥업소 등의 감염병 고위험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 검사를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지역 내 감염원 차단에 집중하고 있지만, 부산과 경북, 경남 지역 등, 인접 지역의 교류를 통한 확산을 막기 위한 대안 마련도 시급합니다. <br /> <br />YTN 김인철[kimic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50622000982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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